미래를 보는 루마니아의 전설적인 예언가
마리아 이바노비치의 미래예언
루마니아의 전설적인 성녀 마리아로 유명한 예언가인 나디아 이바노비치. 그녀는 루마니아 이스마르 수도회의 위대한 창립자이자, 루마니아 정교회로부터 대학자의 칭호를 받아 기도의 스승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녀는 일생을 고행과 끊임없는 묵상 기도를 통해 정신세계의 본질을 탐구하며 자기 초월을 이룬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의 발발 시기를 정확히 예언하여 큰 주목을 받았고, 매년 3월 9일에 그녀를 기리는 성대한 의식이 열릴 정도로 그녀의 예지력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865년, 루마니아의 몰도바에서 태어난 이바노비치는 어린 시절부터 신을 뵙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신의 딸이 되어 중생의 영혼을 구원하겠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10세가 되던 해, 그녀는 콘스탄차로 건너가 당시 유명한 폐쇄 공동체인 정 아르폴리아 공동체에서 교육을 받지만, 정신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2년 만에 쫓겨나게 됩니다. 이후 그녀는 근처 프레시티라는 마을에서 몇 년간 생활하게 됩니다.
1882년, 그녀는 교회 뒤편 정원에서 우연히 한 백발의 신비로운 노파를 만납니다. 그 노파는 이바노비치에게 초록색 커버의 기이한 책을 건네며 "이 책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라고 말하고는 마을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집에 돌아온 이바노비치는 그 책을 펼쳐 읽기 시작합니다. 그 책 속에는 인류의 탄생과 신의 존재에 대한 신비로운 내용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의 주요 사건들이 이미 신에 의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예수와 성모 마리아에 대한 언급이 있는 부분에서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합니다. 갑자기 그녀의 주변이 눈부신 빛으로 가득 차고, 12명의 천사가 나타나 신비한 환영을 보여줍니다. 그 환영들은 앞으로 이 세상에서 벌어질 주요 사건들을 암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1차, 2차 세계대전, 일본의 원폭 투하, 관동대지진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천사 중 한 명인 미카엘은 그녀에게 곧 유럽이 불바다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인류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90세가 되었을 때 신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럽에서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며 전 유럽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후 그녀는 은둔 생활을 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가까운 미래의 변화, 즉 루마니아의 독립과 새로운 왕의 탄생에 대한 예언을 해줍니다. 그녀의 예언은 신기하게도 모두 정확히 맞아떨어져 후레쉬티 마을은 물론 루마니아 전역에 그녀의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이제 그녀의 예언이 현실로 드러나는 순간과 함께, 이바노비치의 여정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녀의 예언은 단순한 미래의 그림이 아니라, 인류의 운명과 전 세계의 변화에 대한 경고이자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바노비치의 예언은 단순한 개인의 통찰을 넘어, 인류의 미래에 대한 경고이자 희망의 메시지로 여겨집니다. 그녀는 당시 루마니아 국민들로부터 '미래를 보는 성녀'로 추앙받으며, 많은 권력자들이 그녀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녀의 예언 중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인류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2020년부터 닥쳐올 고난과 재앙에 대한 경고입니다. 그녀는 인류가 유례없는 질병, 환경 파괴, 기후 변화의 극심한 영향을 겪게 될 것이며, 그 결과 모든 땅이 불길에 휩싸이고 바다는 오염되어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바노비치의 예언은 단순히 자연재해나 전염병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경제적 붕괴가 몰고 올 사회적 혼란에 대해서도 경고했습니다. 중간계층이 사라지고, 지배층과 피지배층만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그녀의 경고는 현재의 경제적 불평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빈곤과 노숙자가 넘쳐날 것이며, 사람들은 예절과 의리를 잃고 인류애가 사라진 상태가 될 것이라는 예언은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특히 인상 깊은 것은 그녀가 2040년까지 최소 50억 명의 인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한 점입니다. 전쟁과 질병이 동반한 급속한 인구 소멸이 진행될 것이며, 동아시아와 유럽의 인구가 가장 먼저 감축될 것이라는 경고는 지금의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위기를 암시합니다. 피지배계층이 사용할 에너지와 식량은 생존할 수 있을 정도로만 허용될 것이며, 결국 살아남는 피지배계층의 절반은 중국인과 일본인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예언은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한 예고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언 중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에 대한 부분은 특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바노비치는 남과 북이 나뉘는 과정을 예언하며, 북쪽은 대륙과 붙어 있지만 남쪽은 섬나라와 같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북극성의 혜성이 진할 때, 대륙 북쪽의 임금이 탄생할 것이며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해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의 자손들은 권력을 대대손손 물려받을 것이지만, 백성들은 핍박받고 고통받을 것이라는 예언은 매우 암울한 미래를 암시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동쪽 군대와 남쪽의 군대가 동시에 북쪽으로 향할 것이다"라고 예언했습니다. 이 문장은 현재의 지정학적 긴장 상태와 맞물려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최근 한국은 선제타격론에 힘을 싣고 있으며, 한반도 유사시 자동참전국을 미국, 영국, 호주 등 22개국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북한은 남한 점령 시나리오와 선제 핵타격 계획을 공개하며 전쟁의 분위기는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바노비치는 통일 후 한반도에서 일어날 사건들도 언급했습니다. 북쪽이 남쪽과 하나가 될 때, 부패한 지도자들은 모두 숙정당할 것이고, 거지들은 먹고 살 수 있게 되며 평민들은 큰 부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 중 하나가 될 것이며, 하나된 땅에서 신성한 정신적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정치적 통합에 그치지 않고, 인류 전체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희망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이바노비치의 예언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그녀의 예언이 실제로 어떻게 실현될지는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메시지는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바노비치의 예언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경고로 여겨지며, 우리는 이를 통해 깊은 성찰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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