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테리함 채널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사해 문서와 함께 발견된 거인의서는 진실일까라는 주제로 영상을 준비하였으니 재미있게 시청하시길 바라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성경 속 네피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인을 뜻합니다. 사해 문서와 함께 발견되었다는 거인서에서 여기에서 말하는 네피림은 유난히 키가 크고 강력하여 지구의 혼란과 파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아직도 세계 각지에서 발굴되고 있는 거인의 흔적들에 대해 많은 논쟁거리가 되고 있음에도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혹자는 종교 문제로 인해 인정하지 않는다는 설과 호기심을 유발하려는 자들의 쇼일 뿐이라고 치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 속에서는 거인, 즉 네피림이 실존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설로만 여겼던 거인 족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네피림, 곧 거인족은 구약 성서의 창세기, 민수기, 신명기 등에 등장하는 거인 종족입니다. 네피림이라는 말은 히브리어에서 떨어지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나팔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서의 번역본에 따라 나팔쪽이나 느빌림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두가 네피림을 뜻합니다. 창세기 6장 4절에는 "세상에는 네피림이라는 거인족이 있는데, 그들은 신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들로 옛날부터 이름난 장사들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민수기 13장 33절에 가나안을 정찰하고 돌아온 이스라엘 부대가 그곳에서 네피림 종족을 보았으며, 그 자손들은 그들에게서 비롯되었다는 말이 퍼졌다고 적혀 있습니다. 민수기에서는 그들이 보기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메뚜기처럼 보였을 것이라며 그들의 거대함에 대한 느낌을 자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장 28절에서 이스라엘인들이 아모리의 산악지대로 들어가기를 두려워하며, 그곳 주민들은 자신들보다 훨씬 키가 크고 숫자도 많으며 벽도 높고 하의 후손들도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전해집니다.
한편 네피림은 구약 성서 이외에도 위경이나 외경으로 여겨지는 신연서, 에녹서 등에도 등장합니다. 에녹서 7장에는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들과 인간의 딸들 사이에서 네피림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높은 만큼이나 커다란 덩치를 가진 그들은 인간들이 가진 모든 것을 먹어 치웠습니다. 인간들이 더 이상 그들을 부양할 수 없게 되자 그들은 인간을 비롯해 새와 짐승, 물고기 등을 잡아먹어 죄를 짓기 시작했고, 서로 싸우다가 멸망해 버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경 속에는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난 1976년 터키 남동부 쿠르드 지역에서는 신장 2.7m, 3m에 이르는 거인의 골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고고학자들이 고대 유적을 발굴하다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발견지 성에서 요르단 서쪽 가나안의 유적이 있는 곳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근거로 이 골이 네피림의 것이라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네피림은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아들들, 곧 천사들과 인간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새로운 종족인 거인 후손들입니다. 네피림은 분명 성경의 창세기와 그 외에 다른 다양한 외경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 나타나는 네피림은 노아의 대홍수 이전 시대로 나와 있습니다. 창세기 6장 4절에는 "세상에는 네피림이라는 거인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들로서 옛날부터 이름난 장사들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난 1950년 터키 유프라테스강 인근에서도 여러 거인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중 한 화석의 대퇴골의 길이가 자그마치 1.2m 달했는데,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뼈 주인의 신장은 5m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곳 역시 길가메시가 통치했던 스메르 문명의 발원지로서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이처럼 네피림, 곧 거인족은 전설이 아니라 실존했던 것일까요?
이스라엘 사회 근처에 위치한 쿵란 동굴은 실제로 1940년대와 1950년대에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이 이루어진 장소였습니다. 발굴 작업을 통해 통칭하여 사해 두루마리로 알려진 방대한 고대 유대 문서 컬렉션이 탄생했는데, 이 두루마리에는 당시 유대인 공동체에 매우 중요한 다양한 성서 본문, 종파적 저장물 및 기타 작품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거인서, 더 정확하게는 거인의 책 단편은 사해 두루마리에서 발견된 텍스트 중 하나입니다. 다만, 책이 단편화되어 있고 상당 부분이 누락되거나 손상되어 내용을 완전히 해석하기 어렵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게다가 고대 생조 원어인 아람어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거인의 책은 타락한 천사와 인간의 죄, 그리고 그 결과로 거인이 받는 형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천사의 후손인 네피림의 존재를 언급하며 그들이 지구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설명합니다. 네피림은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종족으로 묘사되며, 그들의 키는 보통 인간보다 훨씬 크고 강인했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지적으로 탁월한 능력과 영향을 갖추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인족은 덩치만 큰 무식한 괴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거인의 서에서는 천사의 후손으로서 지혜와 명석함을 겸비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이 책에서는 네피림이 전쟁, 폭력, 부패를 가져왔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마술, 점술, 마법과 같은 금지된 행위를 인간에게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들은 식인 풍습에 가담하여 동료 인간의 살과 피를 소비했을 만큼 파괴적이고 도덕적으로 부패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지구상에서 그들의 통치는 큰 혼란, 폭력, 불법의 시대로 묘사되며, 네피림은 인간 동행자들과 함께 인류를 억압하고 노예로 삼아 광범위한 고통과 괴로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 책 속에는 히브리어 성경의 창세기와 같은 유대 문헌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전설적인 인물 노아가 소개됩니다. 거인의 책 이야기는 성경의 홍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으며, 네피림과 다른 사악한 존재들의 사악함으로 인해 하나님은 지구를 깨끗하게 하시고 노아를 인류에게 희망의 등불로 남겨 두셨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거인은 사해 문서와 함께 발견된 고대 문헌 중 하나로 네피림과 같은 거인 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진실 여부에 대해 아직까지도 전문가들은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고고학자들과 역사학자들은 거인의 서가 고대 유대교 문헌에 일부러 당시 사람들의 신화와 전설을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 문서는 성경의 창세기와 에녹서 등 다른 고대 문헌과 내용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고대 유대인들의 신앙과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과학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네피림과 거인족의 존재를 입증할 만한 고고학적 증거는 부족합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거인 유골이나 유물의 발견을 주장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은 대부분 신뢰할 만한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거인 유골을 은폐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음모론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거인서에는 신화적 요소가 강하게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문자를 그대로 해석하기보다는 상징적이고 비유적인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교학자들은 이 문서가 고대인들의 도덕적 교훈이나 경고를 담고 있으며, 당시 사회의 혼란과 부패를 반영하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결론적으로 거인의 서는 고대 문헌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그 내용의 진실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과학적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 문서를 통해 고대인들의 신앙과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사해 문서와 함께 발견된 거인은 고대 유대 역사의 풍부한 태피스트리를 보여주며, 신화와 신학, 그리고 잃어버린 역사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많은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성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신들의 덩치가 거인들이 있다면 조그마한 인간과 과연 관계가 성립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태아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거인족의 씨앗이라면 적어도 인간의 태아와 비교조차 되지 않을 테니까요. 제가 너무 심오하게 파고들었나 하는 생각도 하면서 영상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영상을 재미있게 시청하길 바라며, 다음 영상에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미스테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미스테리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