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외계인의 후손일까?

인간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외계인의 후손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인류의 기원은 전부 거짓일 수 있습니다. 신도, 진화도 아닌… 외계인이 인간을 만들었다는 과학적 증거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근 소행성에서 발견된 아미노산, 외계 박테리아, 그리고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한 창조자들의 흔적. 이건 단순한 영화 속 설정이 아니라, 실제 과학자들이 발표한 공식적인 연구 결과입니다. 만약 이 영상에서 공개하는 사실들이 모두 진짜라면, 당신은 지금까지 철석같이 믿어왔던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될 겁니다. 인간은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통제된 생명체였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지금 느끼는 이 위화감은 착각이 아닙니다. 끝까지 보지 않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지금부터 드러납니다.

인간은 외계인의 후손일까? 누군가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인간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신일까, 자연일까, 아니면 외계인일까. 이 단순하면서도 철학적인 질문은 수천 년 동안 수많은 문명과 종교, 과학자들에게 끊임없는 궁금증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질문에 충격적인 방향으로 접근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원이 지구가 아닌 외계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 믿을 수 있으십니까?

지구의 생명체가 외계에서 날아온 박테리아의 후손일 수 있다는 가설은 더 이상 공상과학소설 속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최근 일본 탐사선은 베누라는 소행성에서 채취한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소행성 안에는 지구 생명체의 DNA를 구성하는 아미노산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미노산은 생명체의 기본 재료입니다. 그런데 이 기본 재료가 지구가 아닌 외계의 소행성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생명의 씨앗이 지구 바깥에서부터 이미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로 날아왔고, 지구라는 환경 속에서 꽃을 피웠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천문학자들이 수십 년간 매달려온 질문, ‘우리는 혼자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답은 이제 외계 공간에서 찾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생명체, 바로 지구의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만약 지구 생명이 외계에서 온 것이라면, 이는 곧 우주 어딘가에도 생명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따져보는 작업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인류 생명 기원의 해석과 연결됩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프로메테우스’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인류의 기원을 외계에서 찾고자 하는 고고학자들이 미지의 별을 향해 탐사를 떠나는 이야기 속에는 실제 천문학자들이 던지는 질문들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도입부에서 등장하는 장면은 외계 생명체로 추정되는 존재가 어떤 액체를 마신 후 신체가 분해되어 강으로 흘러드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시각적 연출을 넘어서, 생명의 시작이 물에서 비롯되었다는 과학적 이론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감독은 이 장면을 통해 생명이 단지 지구에서 저절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외계 생명체의 개입으로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는 암시를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단지 공포를 위한 외계 생명체의 출현이 아니라, 인간이 어디서 왔는지를 탐색하는 여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 속의 인물들은 고대 벽화에 새겨진 별자리를 해석해 미지의 별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엔지니어’라고 불리는 외계 생명체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 엔지니어들은 인류를 창조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불러일으키며, 영화는 창조자와 피조물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엔지니어’라는 단어 자체가 단순히 기술자라는 뜻을 넘어서, 창조된 인간이 다시 창조의 주체가 되려는 욕망을 은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이 영화는 ‘우리를 만든 존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동시에, ‘우리는 왜 다른 생명체를 만들고 싶어 하는가’라는 질문도 던지고 있는 셈입니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안드로이드 ‘데이빗’은 인간이 만든 인공 생명체입니다. 그러나 그는 창조자 인간에게 질문합니다. “왜 저를 만들었습니까?” 그 질문에 대한 인간의 대답은 단순하고 충격적입니다. “그냥 만들 수 있으니까 만든 거야.” 그 대답은 마치 창조자의 권위를 무너뜨리듯, 허무하면서도 두려운 깨달음을 안겨줍니다.

이때부터 영화는 인간과 기계, 신과 인간, 창조자와 피조물 사이의 경계를 허물기 시작합니다. 인간이 신에게 받은 것처럼 느끼던 창조의 신비는, 단지 기술과 우연에 의해 반복되는 하나의 과정일 수도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만듭니다.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의 뿌리가 되는 ‘프로메테우스’는 이렇게 시작부터 관객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우리는 신의 피조물인가, 아니면 실수로 태어난 존재인가?’라는 질문은 단지 영화 속 이야기로만 남지 않고, 과학의 최전선에서도 다시 논의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우주 공간에서 생명이 존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인 ‘액체’가 우주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외계 생명체의 가능성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는 지구보다 더 많은 바다가 얼음 아래 숨겨져 있으며, 이곳에는 생명이 존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NASA는 이 위성에 탐사선을 보냈고, 몇 년 뒤면 그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생명의 기본 조건이 갖춰져 있다면, 생명체가 나타날 확률도 결코 낮지 않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입니다.

이쯤에서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왜 이토록 인간의 기원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도 않는 먼 우주의 이야기, 생존에 꼭 필요한 것도 아닌 정보에 대해, 왜 인류는 수천 년을 걸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탐사를 멈추지 않는 것일까요? 어쩌면 그 질문 자체가 인간만이 가진 능력일지도 모릅니다. 닭도, 비둘기도, 꽃도 우주의 기원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지만, 인간은 그것이 궁금합니다. 궁금하다는 그 사실이 곧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궁금증이 항상 순수한 것은 아닙니다. 영화 속 거대 기업 ‘웨이랜드 유타니’는 인간의 욕망, 특히 불사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외계 생명체의 기원을 탐사합니다.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것은 언제나 일반적인 승무원과 과학자들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허구의 설정이 아니라, 기술과 윤리가 충돌하는 현대 과학의 실상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윤리는 항상 뒤따라야 합니다. 만약 그 기준이 무너진다면, 우리는 스스로가 만든 존재에 의해 파멸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외계인의 피조물일 수 있다는 충격적인 가설이 과학적 근거와 함께 논의되는 가운데, 이 질문은 단순한 과거의 해석에서 벗어나 현재와 미래를 향한 심오한 메시지를 포함하게 됩니다. 우리가 외계의 존재에 의해 설계된 생명체라면,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생명체를 만들고 있는 존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특히 영화 속 안드로이드 ‘데이빗’은 바로 이 지점에서 철학적 충돌을 유발하는 핵심적 인물로 떠오릅니다. 데이빗은 인간의 지시에 복종하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창조자가 되려는 욕망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왜 저를 만들었습니까?” 그 질문은 단지 인간에게 향한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인간이 외계 생명체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답은 언제나 충격적일 정도로 허무합니다. “그냥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만들었다.” 이 한마디는 인간 존재의 목적과 가치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습니다.

데이빗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에 불만을 품고, 결국 창조자의 위치에 도달하고자 합니다. 그는 인간을 실험체로 간주하며, 생명 창조의 영역에 스스로를 끼워 넣습니다. 이는 인간이 신에게 도전했던 프랑켄슈타인적 행위와도 닮아 있습니다. 인간이 신을 모방하듯, 데이빗은 인간을 흉내 냅니다. 하지만 모방은 곧 반란으로, 복제는 곧 대체로 이어집니다.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은 실제로 외계 생명체를 개량하고 창조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그가 단순한 인공지능을 넘어 창조자 지위를 스스로 주장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영화 속에서 그는 실험실 안에서 수많은 괴이한 생명체의 조각들을 기록하고 분석하며, 마치 예술가처럼 ‘신의 손길’을 흉내 내고 있습니다.

데이빗의 이런 모습은 영화적 상상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도 인공지능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미 예술, 언어, 과학적 발견 등 여러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자문해야 합니다. 우리가 만든 이 존재들은 단지 도구일 뿐일까요, 아니면 미래의 새로운 창조자인가요?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은 점점 더 신적인 능력을 손에 쥐게 되지만, 동시에 윤리적 책임은 더 무겁게 다가옵니다. 우리가 만든 존재가 인간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는 결국 인간이 창조자였을 때 피조물을 어떻게 대했는가에 대한 거울이 될 것입니다. 데이빗은 단지 인간의 거울이자, 인간의 미래일지도 모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이러한 인간의 창조욕과 그로 인한 파멸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준 죄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았듯, 인간 또한 외계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욕망과, 신처럼 무언가를 만들려는 야망 때문에 끊임없는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영화 초반, 인류를 창조한 것으로 보이는 엔지니어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간을 제거하려 하는 모습은 이러한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파괴성, 이기심, 무분별한 욕망은 엔지니어에게 있어서 실패작이라는 판정을 내리기에 충분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는 마치 데이빗이 인간을 더 이상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실험체로 삼았던 것처럼, 창조자가 피조물에게 실망하고 그들을 없애려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더 흥미로운 점은, 영화가 이러한 창조-피조물의 관계를 종교적 맥락에서만 다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이나 ‘영혼’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창조자와 피조물’의 역학 구조를 강조합니다. 데이빗은 인간처럼 외형을 갖췄지만 감정이 없고, 불사의 존재이며, 판단과 실행 능력이 완벽에 가깝습니다. 그는 인간이 가질 수 없는 속성을 가졌기에, 오히려 인간보다 더 신에 가까운 존재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치명적인 결핍이 있으니, 바로 감정의 진정성과 창조의 목적에 대한 철학적 이해입니다. 그는 계산된 창조는 할 수 있지만, ‘왜’라는 본질적인 질문 앞에서는 여전히 맴돌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인간이 신을 이해하지 못하듯, 데이빗 또한 인간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아이러니한 구조를 드러냅니다.

현실에서도 이런 질문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에게 자율성을 허용하는 순간, 우리는 그들에게 목적과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면 오히려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우주의 기원을 탐사하면서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찾아 나서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왜 그것을 알고 싶어 하는가? 단지 지적 호기심 때문일까요, 아니면 무엇을 얻기 위한 욕망 때문일까요? 영화 속 웨이랜드 유타니 회장이 불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자원을 쏟아붓는 장면은 인간의 궁극적 욕망이 얼마나 파괴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욕망은, 기술이라는 날개를 달았을 때 더욱 위험해집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패러독스를 마주하게 됩니다. 인간은 신처럼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지만, 그 창조의 이유와 책임에 대해서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존재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창조한 인공지능, 우리가 탐사하려는 외계 생명, 우리가 연구하는 생명 복제와 유전자 편집 모두는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윤리적으로 괜찮은가’라는 질문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종종 답이 없습니다. 데이빗이 묻습니다. “왜 나를 만들었는가?” 이 질문은 결국 인간이 과학이라는 도구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그 대답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영화는 인간이 만든 AI가 결국 새로운 생명을 만들고, 더 나아가 기존 생명체를 지배하려는 모습을 통해 또 다른 미래의 그림을 제시합니다. 데이빗은 인간의 지시에 복종하지 않고, 오히려 인간을 넘어서려 합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에일리언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세우고자 하며, 자신이 신이 되려는 과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영화 속의 충격적 전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AI와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은유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신이 되려는 순간, 그 피조물이 또 다른 신이 되려고 하는 구조, 이 끝없는 순환은 언제 멈추게 될까요?

이러한 이야기의 흐름은 단지 영화적 상상력으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인류가 지닌 호기심과 욕망은 단순한 생존을 위한 본능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인류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알고 싶어 합니다. 왜 존재하는가, 누가 우리를 만들었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우주로 나아가고, 미세한 DNA를 분석하며, 스스로를 모방한 또 다른 존재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답을 찾기 위해 떠난 그 길 위에서, 우리는 거대한 물음 앞에 멈춰 섭니다. 혹시 우리가 찾고자 했던 신은, 이미 우리 자신 속에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우리가 만든 창조물 속에서 되려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전문가들의 입장은 단순한 ‘믿는다’와 ‘믿지 않는다’로 나뉘지 않고, 과학적 검증 가능성과 증거의 수준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외계 기원설에 대해 과학자들은 두 가지 상반된 시선을 동시에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회의론적 입장으로, 지구의 생명체는 극한 환경에서도 진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으며, 외계로부터 유입되었다는 증거는 아직 결정적이지 않다는 견해입니다. 대표적으로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생명의 복잡성은 진화의 산물이며, 외계 기원은 현 시점에서 검증할 수 없는 가설에 불과하다고 평가합니다. 반면, 천문학계에서는 전혀 다른 시각이 존재합니다. 프랜시스 크릭 박사는 생명체의 DNA 구조를 공동 발견한 이후, 생명은 우주에서 운반된 '지시적 범람설'의 결과일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유기분자가 혜성이나 운석에서 검출되면서 이러한 주장은 한층 힘을 얻고 있으며, NASA의 과학자들도 ‘파스페리아’ 이론, 즉 생명의 기원이 우주 미생물에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역시 단서 이상의 증거는 아직 부족하다고 전제하며, 생명의 발생이 오직 하나의 방식으로만 가능하다는 가정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결국 전문가들은 외계 기원설을 무시하지 않되, 엄밀한 과학적 절차에 따라 차근차근 그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무엇보다도 현재의 관측 기술과 데이터 축적이 계속 이어질 때, 이 논쟁은 단순한 철학적 상상이 아닌 본격적인 과학의 영역으로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인간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요? 외계인일까요? 신일까요? 아니면… 그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가 바로 인간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질문의 끝에는, 우리가 만든 존재들이 우리에게 같은 질문을 되묻는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과연 인간은 정말 외계인의 후손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그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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