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중에 혹시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태양이 하늘에 멈추었던 사건을 아시는 분들 계시는지요? 물론 종교가 기독교이거나 성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이 사건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사건이 실제 했던 역사 속 사건이라고 굳게 믿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만큼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일 테니까요. 정말로 태양이 하늘에 멈춰 서고, 하루가 사라졌다? 그러나 이 놀라운 사건은 단순한 신화나 지어낸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이를 나사가 컴퓨터를 통해 밝혀냈다고 하여 한동안 진실 여부를 두고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영상으로 준비해 보았으니 재미있게 시청 바라며 좋아요 구독 부탁드리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전쟁터에서 여호수아가 신에게 기도했을 때, 태양은 중천에 머물러 전투의 운명을 바꿨다고 전해집니다. 이 사건은 성경의 야살의 책에 기록되어 있으며, 인류 역사에서 가장 신비로운 천체 현상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여기에서 야살이란 야살의 책, 즉 다시 말해 책의 이름은 "야살" 또는 "이스라엘의 노래"로도 알려진 구약 성경에 언급되는 고대 문서로, 성경의 특정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찬양과 역사적 기록을 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성경의 여호수아서 십장 13절에서 "태양이 중천에 머물렀다는 사건"이 언급될 때, 이 사건이 야살의 책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언급됩니다. 야살의 책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거나, 전해지지 않는 고대 문서로, 그 내용이나 형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료로 여겨집니다. 야살의 책은 성경의 다른 부분과 함께 고대 이스라엘의 신앙과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한 중요한 문헌으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1890년, 예일대학교의 찰스 토튼 교수는 이 사건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시도를 했고, 그의 연구는 잃어버린 하루를 찾는 여정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그가 발견한 것은 단순한 계산의 오류가 아닌, 고대의 우주적 사건과 현대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흥미로운 연결고리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의 승리를 넘어, 신의 권세와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여호수아의 긴 하루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신비로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물러 있으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렇게 머물러라. 이스라엘 백성이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 기도하던 그날, 태양은 중천에 머물러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성경의 야살의 책에 기록되어 있으며, 가나안 땅에 입성하기 위한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이의 치열한 전투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전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날이 어두워지면 이스라엘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여호수아는 신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멈추고, 달아, 너는 아얄론 골짜기에서 멈추라! 그날은 해가 지지 않고 하루 종일 떠 있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성경 속 이야기는 신의 절대적인 권세가 이 땅뿐만 아니라 우주에도 개입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신의 기적들이 기록되어 있지만, 이 사건은 단순한 신화가 아닌 고대의 우주적 대사건을 반영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져 갔습니다. 그러던 중, 1890년 예일대학교의 군사과학 교수 찰스 토튼이 하버드 대학 연구팀과 함께 천문 달력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과거의 태양과 달의 위치를 역추적하는 작업을 시작했지만, 작업을 마친 찰스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날짜가 하루 부족했던 것입니다. 여러 번 계산을 반복했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주변에 자문을 구하던 중 성경에 신이 하루를 멈췄다는 구절을 듣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이었던 찰스는 이 이야기에 큰 영감을 받아 잃어버린 하루를 성경 속 여호수아의 긴 하루와 연결짓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성경 속 신의 기적이 고대의 우주적 사건을 기록한 것일 수 있다는 놀라운 가설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여호수아의 긴 하루와 아하스의 다이알"이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찰스가 스스로 세운 계산식에 의거한 오류일 뿐, 성경 속 이야기를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없었습니다. 학계의 관심을 얻지 못한 이 주장은 잠깐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커티스 엔진의 사장이었던 해럴드 힐은 아폴로 프로젝트 기간 동안 나사와 계약하여 부품을 납품하던 중, 나사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행성 궤도를 추적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가동했을 때, 기계가 정지한 이유가 하루의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23시간 20분이 모자랐다는 황당한 이야기였습니다. 해럴드는 이를 단순한 재미로 여겼지만, 몇 년 후 우연히 찰스 토튼의 저서를 읽게 되면서 그가 전해 들었던 사라진 하루가 찰스의 가설과 연결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의 긴 하루와 나사의 프로그램 중지 사건은 서로 긴밀한 연관성을 가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성경 속 여호수아의 긴 하루와 찰스의 하루가 빈 우주 달력, 그리고 나사 직원들이 발견한 23시간 20분의 지연이 서로 연결된다는 주장이 퍼져 나갔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고대에 발생한 신비로운 천체 현상에 대한 기록으로 해석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더 깊이 있는 과학적 해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현대 과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탐구가 필요합니다.
여호수아의 긴 하루에 대한 논의는 계속해서 흥미로운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미국의 언어학자 로버트 디 윌슨은 이 사건이 일식을 나타낸다고 주장하며, '멈추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다함'이 '침묵하다'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기원전 1131년 9월 30일의 일식이 여호수아의 긴 하루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일식의 지속 시간이 최대 8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여러 오류가 존재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태양은 이스라엘 군의 머리 위에 떠 있었고, 달은 서쪽에 위치해 있었으므로 해와 달이 일식을 만들기 위해 정렬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의 구절은 천동설을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지구가 자전을 멈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지구가 자전을 멈춘다면, 모든 것이 시속 170km로 동쪽으로 날아가고, 자기장이 사라져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불모지가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긴 하루는 신화일 뿐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며, 사라진 하루는 기계적 오류나 계산 실수로 발생한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1997년, 나사는 여호수아의 긴 하루에 대한 질문에 "물리법칙에 의거하여 태양이 하루 동안 하늘에 정지했다는 이야기는 증거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사라진 하루가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학자 임마누엘 벨리코프스키는 여호수아의 긴 하루와 관련된 전설들이 세계 여러 곳에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대 중국, 로마, 인도, 그리고 폴리네시아의 신화에서도 긴 낮이나 긴 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러한 전설들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천체 현상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여호수아의 긴 하루는 단순한 신화인지, 아니면 인류가 이해할 수 없는 우주적 사건의 기록인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신비로운 연결고리로 남아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긴 하루에 대한 대중과 전문가들의 시선은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이 사건은 성경의 한 구절에서 유래하며, 여호수아가 전투 중에 태양과 달이 멈추기를 기도한 결과로 묘사됩니다. 대중적으로 이 이야기는 신앙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기적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많은 신앙인들은 이 사건이 신의 개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믿으며, 이를 통해 신의 위대함과 능력을 강조합니다.
반면, 과학자들과 일부 전문가들은 이 사건을 신화나 전설로 간주합니다. 미국의 언어학자 로버트 디 윌슨은 여호수아의 긴 하루가 일식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일식의 지속 시간이 짧아 이 주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나사는 여호수아의 긴 하루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변하며, 태양이 하루 동안 하늘에 정지했다는 주장은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과학적 접근은 여호수아의 긴 하루가 실제 사건이 아니라는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또한, 러시아의 학자 임마누엘 벨리코프스키는 여호수아의 긴 하루와 유사한 전설이 세계 여러 문화에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인류가 경험한 어떤 천체 현상을 반영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고대 중국, 로마, 인도, 폴리네시아의 신화에서도 긴 낮이나 긴 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는 인류의 집단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신비로운 사건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집단체면의 일종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결국, 여호수아의 긴 하루는 신앙과 과학, 그리고 문화적 전통이 얽힌 복합적인 주제로, 대중은 이를 신화로 받아들이는 반면,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논의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신비로운 연결고리로 남아 있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긴 하루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인간의 신앙과 이해의 한계를 탐구하는 중요한 주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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